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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위안화 유연성 확대, 금융 규제안, 유럽 소버린 리스크 등 대외 재료들이 일단락 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저조한 시장 참여율과 수급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50원 내린 120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역외 롱스탑 등으로 1197.1원에 저점을 찍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반전하고 유로화가 1.23달러대 후반으로 반등했음에도 환율은 낙폭 확대에는 조심스러운 양상이다.
일단 각종 대외 이슈가 주말을 기점으로 잦아들면서 환율이 수급을 살피며 추가 하락을 타진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내외 모두 시장 참여가 별로 없고 월말 네고물량도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며 "결제수요는 조금 있지만 역외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아래로 어느 정도 다 본 듯하다"며 "1204원~1198원 정도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그동안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던 대외 재료들이 점차 소멸 내지 희석되면서 추가 악재, 호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등락이 제한되는 분위기"라며 "일중 저점을 본 듯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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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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