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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 남아공 월드컵'의 중계 관계로 줄줄이 결방됐던 SBS드라마들이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속속 방송을 재개했다.
우선 28일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와 '자이언트'가 3주 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하고 30일 '나쁜 남자'도 다시 전파를 탄다. 이미 지난 27일 '이웃집 웬수'와 '인생은 아름다워'는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드라마들의 방송이 재개되면서 이들은 장정과 약점을 동시에 노출하게 됐다. 장점은 역시 전열을 가다듬어 좀 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커피하우스'와 '나쁜 남자'는 쪽대본의 위기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작가들은 시간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좀 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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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위기도 있다. '자이언트'가 결방한 지난 15일 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29.1%(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다. 또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도 지난 24일 31.1%로 30%벽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나쁜 남자'가 없는 틈을 노린 것. 게다가 기대작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도 '나쁜 남자'가 없는 틈에 새롭게 등장했다.
'자이언트'와 '나쁜 남자'가 상승세를 타고 있던 시점에서 결방이 결정된 것이 더 아쉬운 부분이다. 때문에 이 드라마들이 28일 어떤 성적을 낼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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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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