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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갭다운한 채 한 주를 열었다. 주말 역외환율 하락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1200원대 하향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4원 급락한 120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레벨을 낮춘 환율은 1200원선 초입에서 추가 하락 여부를 탐색하며 정체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5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어 환율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뉴욕NDF환율 종가를 반영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월말을 맞은 네고물량도 유입되면서 환율은 공급 우위의 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초반 거래가 별로 없는 가운데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시장참가자들이 롱플레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딜러는 "여전히 바깥분위기에 좌우되는 가운데 뉴욕종가 반영해서 1201원선에 개장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7월만기 달러선물은 16.00원 내린 12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은 1026계약, 증권은 6744계약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6598계약 순매수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89.36엔으로 내리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54.7원으로 내리고 있다. 유로달러는 1.2386달러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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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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