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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숫자로 본 허정무호의 보름 간 기록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허정무호 태극전사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은 보름 동안 축제의 나날을 보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사상 첫 원정 16강의 꿈을 이뤘고 보석같은 젊은선수들의 탄생도 지켜봤다. 숫자로 허정무호의 보름 간의 질주를 정리해봤다.


1 :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 허정무 감독이 기록한 한국인 감독 첫 16강 진출, 한국인 감독 첫 월드컵 승리.

2 : 한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선수 2명 탄생. 이정수(가시마)와 이청용(볼턴). 홍명보, 안정환에 이어 역대 3,4번째 주인공.


6 : 우루과이와 16강전까지 넣은 골 수. 2002 한일 월드컵(8골) 이후 최다골. 허정무호에서 4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박지성, 이영표, 김정우, 이정수, 조용형, 정성룡)의 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안정환, 김보경, 김형일, 강민수, 이운재, 김영광)의 수.

10 : 중앙수비수 조용형이 기록한 팀내 최다 파울 수.


11.42 : 이청용이 우루과이와 16강에서 뛴 팀내 최장 거리(km). 이청용은 나이지리아전서도 11.10km로 가장 많이 뛰었다.


20 : 박주영이 기록한 슈팅 수. 이 가운데 유효슛은 7개.


30.02 : 박지성이 나이지리아전서 기록한 최고 속력(km/h). 박지성은 우루과이와 16강전서 볼을 빼앗은 뒤 상대 진영을 향해 전광석화처럼 달리는 모습으로 팬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43.62 : 이청용이 4경기서 기록한 팀내 최다 거리(km). '두 개의 심장' 박지성(43.55km)마저 제쳤다.


81 : 왼쪽 풀백 이영표가 기록한 팀내 최고 패스 성공률(%). 그 뒤를 기성용(77%), 김정우(73%)가 이었다.


100 : 이정수의 슈팅 당 득점 성공률(%). 두 차례 슛 시도에서 2골 성공.


359 : 이청용이 월드컵 본선 4경기에서 기록한 팀내 최다 출전 시간(분).


270000000 : 16강 진출로 A급 선수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받을 포상금 액수(원).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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