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로케 산타 크루스(오른쪽)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골맛을 보지 못했다. ";$size="550,399,0";$no="20100627154501282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파라과이 간판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크루스(맨체스터시티)가 일본과의 16강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타크루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팀훈련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라과이는 역사적인 시간을 맞고 있다"며 "역대 대표팀 가운데 지금이 가장 강한 전력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파라과이는 오는 29일 밤 11시 프리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일본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는 "팀동료들이 하나로 뭉쳐있다. 어떤 팀이 와도 이길 수 있다"고 승리를 장담했다.
산타크루스는 16살 때 올림피아 아순시온에서 프로에 데뷔해 1998년과 1999년 팀을 파라과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표팀에 발탁된 건 17살 때. 19살 되던 1999년부터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르 뮌헨에서 뛰었다. 2007년 이적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에서는 19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3골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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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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