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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4년만에 당 대표자회 연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발표하고 당 최고지도기관 선거를 위한 당 대표자회를 9월에 소집하기로 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3일 최고지도기관 선거를 위한 조선노동당 대표자회를 9월 상순에 소집할 것을 결정한다는 내용의 결정서를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의 의도가 노동당을 정비하는 동시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공식적으로 지명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노동당 대표자회를 개최하는 것은 1958년과 196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무려 4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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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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