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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밥상' 신동엽 "건강비결? 아내가 챙겨주는 마늘즙"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의 밥상'진행하면서 건강을 되돌아 보게 됐다"


신동엽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MS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한 프로그램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침마다 마늘즙을 먹고 있다"며 "아내가 내 건강을 잘 챙겨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 역시 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술, 담배도 안하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셔 나 역시 걱정이 된다"며 "아직 유전자 검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자세하고 알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 하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또 "기존의 건강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고 생각한다.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느냐는 우려도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MC 신동엽을 비롯해 조형기, 김영철, 조향기, 김정민, 청림 등이 출연하는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몸에 맞는 1:1 맞춤 엔젤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맞춤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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