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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의 밥상' MC 발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신동엽이 4000만 국민 건강을 위해 나섰다.


31일 tvN 측에 따르면 신동엽은 종합오락채널 tvN과 농림수산 식품부가 특별 기획하는 미래형 맞춤영양 프로젝트 '신의 밥상'에 단독 MC로 낙점됐다.

다음 달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몸에 맞는 1대 1 맞춤 엔젤 푸드를 제공하는 미래형 맞춤 먹거리 프로젝트.


제작사 측은 "'신의 밥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맞춤형 식단 제공을 위해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의 DNA를 공개한다는 점"이라며 "스타들의 DNA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는 물론 향후 의심되는 병까지 체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농촌 먹거리를 처방한다. 우리땅에서 나는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농어촌 기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를 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준 피디는 "MC 신동엽은 평소 건강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 두 아이를 둔 아빠로서 가족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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