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26일과 이튿날인 27일 양일간 인터넷쇼핑몰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배송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상관 없이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으며, 후라이드치킨(1마리 3880원), 인기 수입병맥주(5병 1만원) 등을 응원 간식을 비롯해 수박(100g당 148원), 동원 자연산골뱅이(400g, 4980원), 간식용 소시지 4종, 아티제블랑제리 44종 등 '월드컵 4강 진출 기원 응원먹거리'를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이기록 팀장은 "남아공 월드컵 시청을 앞두고 응원 먹거리 매출이 폭증한 가운데 고객들이 점포에 방문해서 장을 보는 수고를 덜고 대표팀 응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인터넷쇼핑몰 고객 사은행사로 다음달 7일까지 생활정보 커뮤니티 홈플러스스토리(www.homeplusstory.com)에 16강 진출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자블라니 축구공과 자쿠미 인형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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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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