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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 교통혼잡 최소화 나서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란 도로, 차량 등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 통신,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관리의 과학화와 교통체계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2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번 사업의 완료로 용인지역 내 주요도로와 주변 연계도로의 교통혼잡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한편 용인시는 ITS 관련 시스템의 종합관제와 타 도시 ITS 센터와의 연계를 할 첨단교통센터(오는 7월 정상운영 예정)를 신갈동에 건립한다.

첨단교통센터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주요 기관의 교통센터를 연계시켜 실시간으로 광역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용인시 녹색교통체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통합교통정보화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교통정책과의 조화를 이뤄 녹색교통도시의 도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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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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