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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6강戰도 극장상영..'포화속으로' 월드컵 안고간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이번 남아공월드컵 한국 예선전에 이어 16강전도 극장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6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를 전국 롯데시네마 110여개 스크린에서 중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지역에서는 에비뉴엘, 영등포, 노원, 건대입구, 홍대입구, 신림, 월드관에서 월드컵 중계를 진행하며 그 외 수도권 지역에서는 라페스타, 안양, 부평, 부평역사, 안산, 구리, 인천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성서, 부산, 울산, 창원, 센텀시티, 동래관 등에서도 중계가 확정되어 각 지역마다 가까운 롯데시네마에 들러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만원.

롯데시네마는 "가자! 8강으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국 축구팀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추첨 대상자는 월드컵 중계 관람 회원 또는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회원 중에서 무작위로 선출하게 된다.


1등에게는 BMW를 증정하며 삼성 파브 3D TV, 애플 아이패드,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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