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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진도에서 해수욕 즐기세요"

관매·금갑해수욕장 24일 조기 개장
관내 해수욕장 이달중 일제히 오픈
제트·수상스키 체험 등 개장 행사도


진도 관매ㆍ금갑해수욕장이 오는 24일 조기 개장하는 등 진도 관내 모든 해수욕장들이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진도군은 "조도 관매도ㆍ의신 금갑 해수욕장은 24일, 고군 가계 해수욕장과 조도 신전 해수욕장은 25일 개장하는 등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6월 중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 해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9만여㎡의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도 관매도 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관매 8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급갑 해수욕장은 기암 절경과 상록활엽수림, 아름다운 숲으로 이루어져 웰빙 등산로로 널리 알려진 접도 등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관광객으로부터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하조도 등대와 도리산 전망대, 돈대봉 등산로 등이 인근에 위치한 조도 신전 해수욕장은 청정해역과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바다 낚시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25일 문을 여는 고군 가계 해수욕장은 개장식 행사에서 진도군 수상스키연합회 주관으로 제트스키, 수상스키, 레저 보트 시범 및 체험 등 해양 레포츠 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진도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간직한 곳으로 올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진도군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가족ㆍ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피서객 안전과 교통대책 마련은 물론 피서객을 위한 숙박용 텐트촌, 주차장,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와 함께 피서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3일동안 교회 연합회 주관으로 씨 뮤직 페스티발을 개최하고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피서객과 함께하는 제8회 해변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권본부=박봉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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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제2사회부 gn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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