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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팀, 월드컵 응원 동참 '韓대표팀 선전 기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이클립스'의 주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 붉은 악마 티셔츠에 사인을 남겨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내한 레드카펫행사 무대를 통해 직접 붉은 악마 티셔츠에 친필사인을 하며 한국 축구팀에 힘찬 파이팅을 보냈다.

대한민국 축구팀은 예선 두 경기를 마친 상황. 1차전 그리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으나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안타깝게 1 대 4로 패배했다. 이제 남은 경기는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나이지리아 전.


나이지리아가 그리스에 1패를 당한 가운데 이날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결과는 수많은 16강 경우의 수를 만들 전망이다.

이날의 승패 뿐 아니라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경기결과가 한국 16강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16강 진출은 나이지리아에게 반드시 승리하는 것.


이미 그리스 전, 아르헨티나 전에서 온 국민의 응원과 함께 영화 '포화속으로' '이끼'등 6, 7월 개봉작들 역시 다양한 이벤트로 한국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이클립스'의 두 주연 배우가 할리우드 스타로서는 유일하게 친필로 응원을 보내어 대한민국 승리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이클립스'는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탄생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선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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