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달러 투자신고…신규고용 300여명, 매출액 5700억원, 수출 3000억원 예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미국 회사인 루미에트(주)가 천안에 세계적인 초절전램프공장을 짓는다.
22일 산업계 및 충남도에 따르면 미국 산호세시 실리콘밸리에 있는 루미에트사가 천안시 백석동 외국인단지에 6000평 규모의 평판램프(FPL: Flat Panel Lamp)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지난 18일 3000만 달러 투자신고를 끝내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이 제품은 전기가 기존 형광등보다 75%이상 적게 들며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이 회사의 창업주 윌리엄 밀러(William F. Miller)회장은 실리콘밸리의 산증인이자 스탠포드대의 부총장과 스탠포드 산하 연구소(SRI) 소장을 지낸 세계적 석학이다.
루미에트사의 해외사업을 이끌고 있는 노엘 박(Noel Park)사장은 지난해 FOX TV 주최 미국의 가장 유망한 기업인으로 뽑힌 바 있다.
윌리엄 밀러 회장은 “이번 개발한 평판패널램프는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시공이 편해 각광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천안을 평판패널램프의 세계적 생산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루미에트사의 투자로 5년간 3000억원의 수출과 300명의 직접고용효과가 점쳐진다.
높은 열효율과 조명사업분야가 각광 받는 세계적 흐름으로 미국, 중국 등에서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 또 인근 삼성전자 등 글로벌기업 등과 기술 제휴해 지구촌을 상대하고 있어 시장규모가 엄청 커질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 1월29일 LA에서 투자협정을 맺은 루미에트사의 성공여부는 인력충원이 최우선과제인 만큼 인력채용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다”면서 “충남도, 천안시, 노동부의 구직자 데이터베이스, 행정인턴,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루미에트(주) 현황>
○ 사업기간 : 2010~2013년
○ 위 치 : 천안시 백석동 외투단지(6000평)
○ 사 업 비 : 3천만불
○ 투자내용 : FPL(Flat Paneal Lamp) 생산공장 설립
- 형광등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 개선으로 미국, 중국, 멕시코 등으로 90%이상 수출 천안이 FPL 생산기지로 부각 전망
○ 고용계획 : 300명
○ 수출계획 : 3000억원(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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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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