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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대표팀, 도메네크 감독과 훈련 재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프랑스대표팀이 멈췄던 훈련을 재개했다.


프랑스 공영라디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최전방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첼시)의 추방에 반발해 연습을 보이콧했던 프랑스대표팀이 21일 아침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이른 아침 연습장에 모여 러닝을 시작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훈련을 시작했다.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 코치들도 평소처럼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선수들은 20일 남아공 나이스나에서 공개훈련을 하기로 했지만, 프랑스축구협회가 아넬카를 대표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뜻으로 훈련을 보이콧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사태로까지 불거진 훈련 거부 사태는 이로서 하루 만에 제자리를 찾게 됐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어수선한 팀 분위기에 휩싸인 프랑스는 우루과이와의 본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멕시코전에서 0-2로 패해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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