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호날두의 포효";$txt="포르투갈 에이스 호나우두가 포효하고 있다";$size="510,766,0";$no="20100621164040456496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북한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호날두는 스페인언론 AS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전에서 꼭 골을 넣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간판스타이지만 최근 16개월 동안 대표팀에서 골을 넣지 못해 자국 팬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2년 가까이 골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이번 북한전에는 기필코 골을 넣어 포르투갈이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도록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호날두는 "포르투갈은 쉽지 않은 조에 속해 있다. 북한과의 경기도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16강 진출을 희망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북한과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중요한 것은 북한과 경기에서 승점을 얻는 것이다. 골 수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단지 승점 3점을 원한다"고 말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북한과 2010 남아공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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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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