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의 2.5배로 수도권 최대 규모…5개 테마존으로 개발
$pos="C";$title="기흥호수공원 단계별 개발조감도";$txt="";$size="550,217,0";$no="20100621141243334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고매동 일원 265만여㎡에 수도권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 중이다.
이 공원은 일산 호수공원의 2.5배에 달하는 수도권 남부 녹색심장으로 2013년까지 총 사업비 1680억원을 경기도와 용인시가 투자해 개발된다.
100만 용인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이자 가장 큰 관광자원인 기흥호수공원은 1지구와 2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기흥호수공원은 기흥구 하갈동, 공세동, 고매동 일원 265만여㎡에 2013년까지 생태공원, 여가와 운동시설, 문화시설 등을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휴식과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예산을 투입해 호수를 공원화하는 곳이다.
2006년 말 생태학습장을 준공하고 지난 2008년 3월 보행자·자전거도로 1단계를 준공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다목적 야영장과 조정경기장의 실시설계용역도 착수했고, 6월부터는 보행자 자전거도로 2단계 사업의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pos="C";$title="기흥호수공원 1지구에 들어서는 자연체험공원 조감도";$txt="";$size="550,319,0";$no="20100621141243334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구별로 살펴보면 1지구에는 생태학습시설, 자연학습시설, 주민휴게시설로 개발 된다.
생태학습시설은 생태학습장, 호수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미 조성 완료된 기흥레스피아와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가족나들이 및 여가공간이 조성된다.
자연학습시설은 캐리반, 캐비하우스 수변데크 등 시민들의 여가 충족을 위한 다양한 야영형태로 개발돼 주민휴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휴게시설은 휴게쉼터, 농구장, 배드민턴장, 조정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가운데 7만1860㎡ 부지에 2011년 6월 말까지 건립되는 용인조정경기장에는 본부동, 클럽하우스, 보관창고, 선수동 등으로 구성된다.
조정경기장은 85억여원을 들여 건축면적 6200㎡에 국제규모의 조정대회 개최가 가능한 23만2000㎡(길이 2150m, 폭 108m)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시는 신축 용인조정경기장을 2011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조정경기의 경기장으로 활용하기로 확정했다. 또 경기장은 용인시청 조정팀 등의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또 2지구는 운동시설과 문화시설로 개발 되며, 운동시설은 인라인 스케이트장, 다목적 운동장 등이 조성된다.
문화시설은 수변무대,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후 에는 시민들의 문화 충족과 문화예술 공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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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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