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여원 들여 7만1860㎡ 부지에 경기장 및 부대시설 건립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용인 기흥호수공원에 국제 규모의 조정경기장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기흥구 공세동 351-1번지 일원 7만1860㎡ 부지에 2011년 6월 말까지 건립되는 용인조정경기장에는 본부동, 클럽하우스, 보관창고, 선수동 등으로 구성된다.
조정경기장은 85억여원을 들여 건축면적 6200㎡에 국제규모의 조정대회 개최가 가능한 23만2000㎡(길이 2150m, 폭 108m)규모로 건설된다.
용인시는 현재 경기장 신축 설계 심의 중으로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특히 시는 신축 용인조정경기장을 2011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조정경기의 경기장으로 활용하기로 확정했다. 또 경기장은 용인시청 조정팀 등의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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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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