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수로' 지성, ‘철의 전쟁’을 향한 새로운 서막 열리다";$txt="";$size="550,783,0";$no="20100620103901645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주말드라마 '김수로'가 월드컵, 신상 드라마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김수로'는 전국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영분 9.2%와 비교했을 때 1.2% 포인트 상승했고, 19일 방송분보다는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성 고주원 서지혜 강별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출연하면서 드라마 '김수로'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견비(배종옥)는 이진아시(고주원)를 왕좌에 올리려고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했다. 하지만 이비가는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정견비에게 충고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신탁의 주인공이 이진아시가 아닌 조방의 아들 수로였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철' 때문에 갈등도 깊다. 신귀간(유오성)은 여러 부족을 규합해 야철장에 철광석을 공급하지 못하게 했다. 이는 야철장의 세력을 약화시켜 자신이 차지하려는 속셈이 있기 때문. 이를 알고 있던 정견비는 신귀간 세력과 맞서 싸우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아효(강별)과 허황옥(서지혜)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아효는 이진아시의 목숨을 구해줬다. 또한 촉명함을 발휘해 칼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사람에게 오히려 믿음을 줘서 돌려보냈다.
개성있는 성인연기자들의 활약으로 '김수로'의 전망은 밝다. 시청자들도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을 반기고 있는 것.
월드컵의 열기와 KBS1 '전우'의 등장에도 불구, 성인연기자들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김수로'는 명품사극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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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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