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수로' 지성, ‘철의 전쟁’을 향한 새로운 서막 열리다";$txt="";$size="550,783,0";$no="20100620103901645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지성 고주원 서지혜 강별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출연하면서 드라마 '김수로'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MBC '김수로'에서는 아역들이 물러나고 성인 연기자들로 채워지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것.
성연 연기자들의 출연 덕분에 지난 19일 방송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10.4%(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영분 9.2%보다도 1.2%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시청자들은 지성 고주원 서지혜 강별 등의 출연에 반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견비(배종옥)는 이진아시(고주원)를 왕좌에 올리려고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했다. 하지만 이비가는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정견비에게 충고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신탁의 주인공이 이진아시가 아닌 조방의 아들 수로였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철' 때문에 갈등도 깊다. 신귀간(유오성)은 여러 부족을 규합해 야철장에 철광석을 공급하지 못하게 했다. 이는 야철장의 세력을 약화시켜 자신이 차지하려는 속셈이 있기 때문. 이를 알고 있던 정견비는 신귀간 세력과 맞서 싸우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아효(강별)과 허황옥(서지혜)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아효는 이진아시의 목숨을 구해줬다. 또한 촉명함을 발휘해 칼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사람에게 오히려 믿음을 줘서 돌려보냈다.
허황옥도 방송 말미에 나와 김수로와 눈을 맞추며, 앞으로 드라마의 러브라인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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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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