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월드컵]유럽팀 부진의 비밀은 '징크스' 때문?

";$size="500,333,0";$no="20100616090406270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유럽의 축구 강국들의 부진은 '징크스'때문일까.


대륙별로 조별리그 성적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통 유럽의 축구 강국들의 부진과 남미 축구 강국들의 '승승장구'가 이어지자 여러 추측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추측이 바로 '우승 징크스'다. '우승 징크스'는 1962년 칠레 대회 이후 남미와 유럽이 번갈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후 유럽과 남미는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48년간 이어져온 전통의 '징크스'가 이번에도 이어지는 것일까.


'축구종가'를 자부하는 잉글랜드는 지난 19일 열린 C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잉글랜드는 1차전 미국과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총 2점으로 C조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차(-2)에서 뒤져있다. 16강을 위해서는 23일 열릴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아트사커'프랑스는 조별예선 부진에 이어 대표팀 내 '자중지란'을 겪고 있다. 현재 프랑스는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선수단이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 코치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며 선수단이 훈련을 거부했고 단장은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준우승을 이뤘던 프랑스는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우루과이와의 0-0 무승부, 멕시코와의 0-2패배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 졌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또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H조 '무적함대' 스페인은 첫 경기에서 스위스에 0대 1로 져 공동 3위로 밀려났고, FIFA랭킹 3위의 G조 포르투갈은 코트디부아르와 0대 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우승징크스'때문일까. 남미 국가들은 기세등등이다. 남미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5개국이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다. 이들 5개국이 현재 까지 치른 9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기세가 무섭다. 브라질은 북한과의 2-1 승, 코트디부아르와 3-1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확실해 졌다. 무엇보다 공수가 가장 안정돼 있다는 평가다.


당초 아르헨티나의 부진을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았다. 남미예선에서의 부진과 마라도나감독의 지도력, 불안한 수비 등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고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2차전이 끝난 지금 나이지라아에 1-0 승, 한국에 4-1승을 거둬 사실상 16강을 확정지으며 전통의 강호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조별리그가 끝나지 않았다. 월드컵 우승이 어디로 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별리그부터 심상치 않은 가운데 남미와 유럽이 9번씩 우승 트로피를 나눠가진 전례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월드컵 우승의 향방이 초반이지만 남미 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