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1R결산⑥]'공공의 2敵', 자블라니 & 부부젤라";$txt="";$size="550,381,0";$no="201006161457545496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자블라니가 승부를 결정짓고 있다"
프랑스 언론 스포츠지레킵이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인구가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지레킵은 "19일 일본과 네덜란드의 경기 결과는 불규칙한 탄도 변화를 가진 공인구 자블라니로 결정지어졌다"며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밀란)가 집중해서 날린 슈팅은 자블라니 특유의 불규칙적인 탄도를 그대로 보여준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방어에 꽤 당혹스러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후반 8분 스네이더르가 찬 슈팅이 가와시마의 펀칭에 걸렸지만, 방향이 바뀌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 골로 일본은 네덜란드에 0-1로 패했다.
스포츠지레킵은 "카메룬전 승리 때처럼 일본은 장시간 동안 네덜란드 공격진을 압도했다"며 "공격에서도 오쿠보 요시토(비셀 고베)가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1승1패를 기록한 일본은 오는 25일 덴마크와의 본선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02년 한·일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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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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