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웅제약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84억원 상당의 법인세 추가 납부 명령을 받았다.
대웅은 1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대웅제약이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284억7만8434원의 추가 납부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납부액은 52억6300만원으로 이달 30일까지며 2차 230억원은 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대웅 측은 "지난 2004~2008년 국세청의 법인제세 세무 조사에 따른 부과"라고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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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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