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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원 '여행' 골든벨 대회 개최

18일, 구청 직원 400여명 참여‘도전! 여행(女幸) 골든벨 ’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제15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18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 직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도전! 여행(女幸) 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행(女幸) 골든벨’대회는‘여행(女幸) 프로젝트’ 관련 문제(40문항)를 듣고 정답을 맞추는 서바이벌 퀴즈 게임으로 여행(女幸)프로젝트에 대해 공무원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과 일반상식 등을 숙지해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자라는 취지로 열리게 된다.

여행(女幸)프로젝트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약칭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여성의 체감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OX 퀴즈를 통한 단체전도 진행해 가장 많은 인원이 살아남은 3개 부서에게도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구는 참여 직원들에게 미리 ‘골든북(예상문제지)’을 배부해 직원들의 관심 유발과 대회 당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기서 가정복지과장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공중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도전 골든벨’ 진행방식을 모방해 참여직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 교육의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골든벨 대회 날 오전에는 전문강사를 통한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함께 열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킬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직원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문지식의 습득을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구민들의 행복욕구를 만족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달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동작만들기’라는 타이틀로 UCC작품을 공모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행(女幸)프로젝트 사업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동작구민과 동작구 소재 학생, 직장인이면 개인·단체 관계 없이 참여가능하며,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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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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