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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2o코리아]미리 그리는 新산업지도-LG전자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향후 10년은 그린·융합·바이오 '트로이카' 시대


▲LG전자
태양전지·에너지에 미래 걸어
건강·생활가전사업 신성장동력

LG전자는 향후 10년의 먹거리로 태양전지ㆍ헬스케어ㆍ에너지 솔루션을 선정했다. 친환경 녹색기업으로의 변신은 물론 향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생존 전략이다.
LG전자는 앞으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전지가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 올해부터 120MW급 태양전지 라인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 라인에서 생산되는 태양전지는 빛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게 되는데, 약 4만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만큼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북 구미시 공단동 부지에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건설해왔다. 이번에 가동한 1라인 외에 추가투자를 통해 오는 2011년 120MW급 2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2개 라인 합산 240MW급 구축에는 모두 2200억원이 투자됐다.
또 LG는 생활가전을 기반으로 '건강가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키로 했다. 헬스케어 사업은 개별 룸에서 침실, 세탁실, 주방 등 기능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거환경, 고령화 사회 도래 및 삶의 질 향상, '스타일', '헬스', 'Beauty'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게 된다. 이 사업은 '바디 케어(Body Careㆍ의료용 진동기, 승마기)', '워터 솔루션(Water Solutionㆍ이온수기, 정수기)', '에어 케어(Air Careㆍ공기정화기)' 등 3대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건강한 생활 솔루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웰빙 라이프를 위한 '유비쿼터스 헬스(Ubiquitous Health)'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 미래 먹거리는 '에너지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에어컨사업을 기반으로 에너지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에너지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에너지 시스템 제품 개발, 제안, 설계, 시공, 관리 등 고객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이다. LG전자는 산학ㆍ및 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강화, 연구개발(R&D) 인력 및 엔지니어링 영업 인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롭게 열리는 아시아시대, 뉴미디어의 최강자'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창간 22돌을 맞아 'V-V 프로젝트 (Vision & Value) -10년이 100년을 좌우한다'라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창간 특별인터뷰'(편집국 전체) '스타CEO 10인에게 길을 묻다'(산업부) '미리 가보는 2020년'(국제부) '그린세상 열렸다'(산업부) '향후 10년을 빛낼 젊은 파워'(편집국 전체) '2020 미리 그리는 新산업지도'(산업1, 2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세계 속 한국人'(정치경제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동북아 넘어 더 큰 세계로'(정치경제부) 'SW코리아 세상을 뒤집어라'(정보과학부) '알짜 재테크' (금융,증권,부동산부) '잃어버린 10년 일본서 배운다'(금융,증권,부동산부) '관심 끌 금융상품' (금융, 증권) '글로벌 공기업이 뛴다'(정치경제부) '2020 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뀐다'(금융,증권,부동산부) '평균수명 100세, 자산운용 대변혁'(증권부) 등 130여명의 아시아경제 기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집기사가 [2o2o 코리아]라는 문패를 달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온-오프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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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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