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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코스닥으로..개인이 상승 주도

SBS 계열사 및 육계주 강세..전기차도 CMS따라 오름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강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개인이 장 초반부터 '사자'를 높이 외치고 있다. 특히 그리스전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다.


월드컵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하고 있는 SBS 및 계열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육계 관련업체도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강세다.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는 생명 살리기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보임에 따라 관련주가 오랜 만에 강세를 보이며 개인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도 CMS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강세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3포인트(0.8%) 오른 495.1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6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50원(2.47%) 오른 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1.17%)와 네오위즈게임즈(2.22%), 성광벤드(2.65) 등이 강세다.
반면 다음(-0.72%)과 CJ오쇼핑(-3.08%)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66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17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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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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