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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JS, 역시 잘 싸웠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와의 경기를 우승으로 이끌어낸 한국팀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JS가 해냈다"며 입을 모았다.
12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은 "이정수, 박지성이 해냈다. 두 사람의 이니셜이 JS로 똑같다.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다. JS가 해내서 기쁘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시민들은 집으로 가면서도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시청 앞 광장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쓰레기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 한 경찰은 "시민의식이 성숙된 것 같다. 질서도 잘 지키고, 별다른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도 이겨서 신나고 좋다"고 전했다.
한편, 그리스전에 승리한 한국팀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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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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