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차붐이다~!\" 차범근 해설위원, 남아공 현지서 '스포트라이트'";$txt="";$size="550,366,0";$no="20100612152708834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2006년 '투톱 해설'에 이어 이번엔 대표 해설위원과 대표선수로 다시 만났다.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차범근 해설위원은 아들 차두리와 같이 해설에 나서 차범근 차두리 부자 어록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잉글랜드와 파라과이 경기 도중 골키퍼 폴 로빈슨이 찬 공이 전광판에 맞자 차두리가 "선수들끼리 연습할 때 맞히기 내기를 했었는데 한 사람도 성공 못했다."며 "인대가 늘어날 정도로 했는데 안되더라. 월드컵에서는 이런 명장면도 볼 수 있다" 고 흥분하자 차범근이 "파워가 부족한가 보죠'라고 답한 것.
이어 차범근 위원의 지적에 차두리는 정색을 하며 “아닙니다” 라고 짧게 답하자 네티즌은 “차범근 차두리 부자만이 할 수 있는 진행”이라며 “재미 있고 듣기 편안해 좋았다”는 폭발적 반응을 보여 2006월드컵 핫 이슈로 떠올라었다.
이번에는 차범근 위원이 그라운드에 있을 아들 차두리를 바라보며 해설한다. 2002 한일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다.
차범근 위원의 해설은 차분하면서도 치밀하고, 또 알기 쉬운 어법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유럽무대에서 오랜 시절 활약한 덕분에 유럽축구에 대한 분석도 잘 한다는 장점도 있다.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차범근 위원이 어떤 해설로 이슈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잇다
차범근 위원은 지난 6월 7일 수원삼성 감독에서 물러나 SBS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위촉, 남아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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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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