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4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4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4% 증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하회했다. 전월인 3월 기업재고는 0.7% 증가로 수정집계됐다.
판매는 0.6% 증가, 판매증가율이 재고증가율을 앞지르면서 수요감소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4월 기업재고 결과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1.23개월치의 제화 공급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매업체들의 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했고, 공장재고는 0.5% 증가, 도매재고는 0.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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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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