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달 '해외원정길'에 나선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우즈가 올해 처음 미국 밖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5일부터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자선 프로암대회로 이벤트 경기다.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바로 전 주에 개최되며 아이리시오픈이 열렸던 아데어매너골프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우즈는 자신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이해하기 때문에 이번 자선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