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남아공 월드컵 응원 열기가 가든파이브에서도 달아오른다.
서울시 SH공사는 12일과 17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센트럴가든'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경기 응원전은 모두 경기 당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SH공사는 열띤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극세사로 제작된 응원타월과 에어방석을 제공한다.
SH공사 관계자는 "거리 응원 열기를 돋울 비보이·퓨전국악·락밴드 등의 공연과 응원연습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겁게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센트럴가든’은 서울시청 앞 광장 크기의 규모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는 대형 돔식 천막인 ‘스카이파라솔’은 높이가 36m로 밤마다 형형색색의 빛깔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지난해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 대규모 총격신이 촬영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