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처리량 전년동월 대비 25.6% 상승
$pos="C";$title="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txt="";$size="550,371,0";$no="201005101339090807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쾌속 순항하고 있다.
10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4만402TEU를 기록하며 전년동월 보다 8242TEU가 증가해 25.6% 늘어났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 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연간 누계 물동량 처리실적이 17만890TEU로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24% 증가했다.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TEU 이상을 처리하며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은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입 화물이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중국 수출입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물동량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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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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