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세와 세외 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인센티브 6억원, 체납정리 실적 평가 최우수구 인센티브 2억원 등 8억원 등 예산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무 관련 인센티브 평가 2가지 모두에서 ‘최우수구’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시 세무 관련 인센티브 평가에서 한 자치구가 모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전부 수상한 사례는 서울시 세무행정 평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pos="L";$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 ";$size="177,236,0";$no="20100609163307069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로써 구는 '서울시 시세과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인센티브 6억원,지난 연도 체납정리실적 평가 최우수구 인센티브 2억원 등 총 8억원의 인센티브를 구예산으로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는 매년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시세와 세외수입 종합평가’, ‘지난 연도 체납정리실적 평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다음해 6월 결정하고 기관포상,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각 자치구의 세무행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시세와 세외수입 종합평가’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를 평가기간으로 정하고 세입징수실적, 청렴도평가, 법인세원 발굴실적, 세외수입 징수, 세무행정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구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세무전문가가 상속세, 소득세와 같은 국세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전문가 상달실을 운영해 156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취득세 신고자 5800여명에게 지방세 납기일을 넘기지 않도록 납기일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해주는 UMS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득세 신고자 5800여명과 세무조사 대상 법인 950여개 업체에 대해 업무처리 만족도, 청렴성 등을 묻는 전화 사후평가를 꾸준히 실시, 직원들의 청렴성, 친절도 제고에 힘썼다.
또 조세의 날에 성실납세자 40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평가’는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세체납에 대한 정리실적과 정리활동 등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구청장 주재 하에 3회에 걸쳐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입징수에 대해 논의했하는 한편 50만원이상 지방 거주 체납자 2012명에 대한 체납 징수를 위해 4인 1조의 체납징수기동반을 구성, 3박 4일씩 6회에 걸쳐 지방 출장을 통한 체납징수활동을 벌여 4억3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세무 관련 인센티브 2가지 모두에서 최우수구에서 선정된 쾌거는 납세정의를 실현하고 구민들을 위한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세무1·2과 전직원들이 일궈낸 결실”이라며“또한 우리 구 납세 행정에 잘 호응해주신 구민들 덕분에 최우수구를 수상하게 된 만큼 인센티브를 구민들의 복지와 편의시설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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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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