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전문그룹 SG 다인힐의 대표적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블루밍가든'이 오는 10일 여의도 한화증권 사옥 지하 1층에 4호점을 오픈한다. 올 1월 서울 강남에 3호점을 오픈한 지 5개월 만이다.
박영식 SG다인힐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4호점인 여의도점의 문을 열게 됐다"며 "'맛과 서비스의 질로 고객에게 기억되고 다시 찾는 식당'이라는 외식 철학을 지켜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점에는 비즈니스 중심으로서의 품격을 표현하면서도 편안하고, 모던하며 세련된 감각을 담아낸 차분한 색조의 공간에,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을 더욱 특별하게 할 코스 구성은 물론,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를 추가했다.
SG다인힐은 이번 여의도점 오픈과 함께 8~9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한 고객 60팀에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G다인힐은 지난달 24일 '수제 버거 전문브랜드 패티패티'를 가로수길에 새롭게 런칭하고 2주 만에 블루밍가든 여의도점을 오픈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테스트 키친을 열어 삼원가든의 해외 진출과 SG다인힐의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올해 가장 주목을 끄는 외식그룹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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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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