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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3년 연속 신용등급 'AAA' 획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신한생명은 지난 7일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R) 신용등급 평가에서 보험업계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보험영업 부문에서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다이렉트 채널(텔레마케팅, 사이버마케팅) 및 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별 균형성장을 이뤄 신계약(월초보험료) 부문에서 업계 4위로 도약했다.

지난 2009회계연도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대비 418억 원 증가한 1900억 원을 기록,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이익을 실현했다.


자산운용 부문서도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장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 상위 수준의 자산운용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재무안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올해 3월말 현재 RBC 기준으로 306.2%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기준인 부실자산비율과 고정이하자산 비율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0.2%, 0.5%를 기록해 매우 낮고, 대출자산 연체율도 0.3%로 우수한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생명이 업계 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 내에서의 지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폭 넓은 고객 기반을 활용한 다각화된 영업활동과 사업 시너지 추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해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한 생명보험사는 전체 22개사 중 신한생명을 비롯 삼성, 교보, 대한, ING, 메트라이프 등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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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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