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도곡점에서 매장 직원이 고객에게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size="400,417,0";$no="20100607095716717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저탄소 활동과 직결된 인센티브를 선사하는 제도다.
서울시민들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도시가스 고지서에 표시된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근 2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10%이상 감축하면 인센티브(녹색제품 제공, 에너지 진단서비스, 나무교환권, 녹색제품 할인 등)를 제공받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달부터 삼성전자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참여자가 10% 절감을 달성했을 때 받게 되는 인센티브 중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 할인혜택'을 선택할 경우, 초절전 제품(LED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노트북) 구매 시 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는 우수 감축자를 대상으로 초절전 냉장고·에어컨·세탁기를 경품으로 지원해 에코마일리지 제도 확산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에코마일리지 이벤트에 적용되는 초절전 제품은 스마트 에코 시스템이 채용된 삼성 지펠 마시모주끼, 스마트 인버터 시스템이 적용된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삼성 하우젠 버블 에코 드럼세탁기, 에코센서 기능의 LED TV, 'All day long' 배터리의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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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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