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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엔 8년만에 최저.."유로 회피 심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엔 환율이 대폭 급락했다. 위험 자산 회피심리가 유로회피 심리로 점철되는 형국이다.


유로화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가 급증했다.

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로↓엔 환율은 108.58엔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는 8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주부터 불거진 헝가리 재정문제의 심각성이 유럽 재정위기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엔화매수, 유로매도가 확산됐다.

한편 유로·달러 역시 오전부터 1.19달러선이 무너지며 폭삭 내려앉고 있다. 유로·달러는 오전 9시30분 현재 1.1906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은 91.23엔으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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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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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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