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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들인 코스닥 헝가리發 악재에 '와르르'

우주항공 관련株 육계株 강세..외인 저가 매수 中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급락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헝가리 디폴트 선언 가능성 고조와 실망스런 고용지표 등으로 급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급락과 관계없이 나로호 발사 성공 가능성에 대한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을 보였던 한양이엔지(6.17%)와 비츠로시스(3.64%), 쎄트렉아이(1.21%) 등 관련주가 다시금 오름세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하림과 동우 등 육계 관련주의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0포인트(-2.84%) 내린 479.7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억원, 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서울반도체(-2.63%)와 셀트리온(-2.71%), 메가스터디(-2.92%), 포스코 ICT(-4.16%), 네오위즈게임즈(-3.37%), 성광벤드(-3.95%) 등 시총 상위 20위권내 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종목 포함 5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85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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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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