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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구조조정효과 본격화..목표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IG투자증권은 7일 내수단가 인상 성공으로 인쇄용지산업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솔제지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2007년부터 이어진 인쇄용지업체 구조조정 효과로 내수단가 인상에 성공했다"면서 "이에 따라 펄프가격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자회사 리스크도 지난해 대비 대폭 경감할 것"이라면서 "LED TV산업 호황으로 자회사인 한솔라이팅의 실적이 개선돼 1분기 지분법 이익 34억원, 올해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840억원,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9%, 165.4%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전체 매출액은 1조5440억원, 영업이익 15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9%, 12.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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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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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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