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txt="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size="150,208,0";$no="201006041435318956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이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전국 시·도지사와 공동으로 정부에 공식 요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5일 안 당선인은 천안에서 민주당 충남지사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조만간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와 공조 협력해 세종시 수정안 폐기를 정부에 공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인과 박준영 전남지사 당선인,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인과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중단 요구에 대해 공감했다"면서 "조만간 이들 시·도지사와 함께 4대강 사업의 전면적 중단과 재검토를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무조건 반대만이 아닌 4대강 사업 영역 중 치수 부문 등은 어느 정도 논의해볼 만하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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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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