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내각 교체로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모건스탠리의 로버트 펠드먼 경제리서치부문 대표는 "내각이 바뀌면서 디플레이션 해소를 위한 일본 정부가 일본은행(BOJ) 압박에 집중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 나오토 일본 재무상은 민주당 대표로 선출 됐으며, 사임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뒤를 이어 신임 총리직에 오른다.
펠드먼 대표는 "새로운 내각이 자리 잡기 전까지 BOJ를 적극 압박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BOJ가 새로운 조치를 마련하지 않고 현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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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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