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네패스와 한솔LCD가 동반 강세다. 소니가 삼성전자에 TV용 패널 증량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불을 붙였다.
4일 오전 9시44분 현재 네패스가 5.44% 오른 2만350원을 기록 중이고, 한솔LCD는 3.03% 오른 5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는 소니에 월 100만~110만대 내외의 TV용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데 소니가 최근 스트링거 회장 방한 등을 통해 최소 월 50만대 이상 물량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소니에 BLU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인 한솔LCD와 소니의 LCD 드라이버 IC 후공정 독점 공급업체인 네패스가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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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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