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에이블씨엔씨가 주가 저평가 분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600원(4.08%)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4%, 46.9% 증가한 523억원과 55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매장수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 상승 효과, 소비경기회복에 따른 화장품 소비 증가, 고용회복에 따른 소득중하위층 중심의 중저가 화장품 판매회복이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주가 1만4700원은 12개월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4배에 불과해 중저가 브랜드의 경쟁심화와 상대적으로 낮은 로열티를 감안해도 국내 브랜드샵 시장점유율 20%(지난해 기준)의 2위 업체임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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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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