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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조여정-원더걸스 출연에 시청률↑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방자전'의 조여정과 김주혁, 그룹 원더걸스 등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3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5.4%보다 0.9% 상승한 수치이며 같은 달 20일 방송분보다는 0.6%가 낮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여정의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영화촬영 초반에 헤어졌다"며 "영화가 너무 좋아서 그랬다. 뭔가를 하면 한 가지에 푹 빠지는 성격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여정은 최근 영화 '방자전'에 출연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춘향이로 분해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6.9%를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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