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경남을 '세계 신에너지 산업 수도'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다.
김 당선자는 이에 따라 풍력ㆍ태양광ㆍ바이오 등 신재생 에너지 복합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이런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용촉진담당관을 신설해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경남도가 대학 및 기업과 취업 스폰서 협약을 체결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문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연수원 등 교육복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복지부문에서는 2000억원을 투입해 노인들에게 틀니와 임플란트를 보급키로 했다.
또 아토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시범학교를 확대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아토피 공공 클리닉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2000병상 규모의 초대형 대학병원 유치계획도 내놨다.
교통ㆍ환경부문의 경우 광역교통망 환승 할인체계를 구축하고, 탄소 배출권 거래소를 유치해 그린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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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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