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6.2지방선거]경남 개표 8.9%..김두관 처음 4%p 이상 앞서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와,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가 처음으로 4%포인트 이상 이 후보를 눌렀다.


8.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2일 오후 9시53분 현재 김 후보 52.1%(6만9990표), 이 후보 47.9%(6만4414표)로 김 후보가 이 후보를 4.2%포인트 앞서고 있다.

개표 결과 공개 이후 처음으로 두 후보 간 차이가 4% 이상 차이가 났다.


이 후보는 본격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 오후 8시 이후 꾸준히 앞서가다 오후 9시7분 처음으로 51%를 기록한 김 후보에게 2%포인트 뒤졌다 불과 8분만인 오후 9시15분에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그러나 오후 9시18분 다시 김 후보 50.9%, 이 후보 49.1%로 김 후보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후 꾸준히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후보 간 득표율은 개표 결과 발표 이후 꾸준히 1~2%포인트 내외의 차이를 보여 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승국 기자 inkle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