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개표 초반부터 꾸준히 앞서가던 이달곤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후 9시를 넘기며 처음으로 김두관 무소속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2.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2일 오후 9시7분 현재 김 후보 51%(21275표), 이 후보 49%(20406표)로 김 후보가 2%포인트 앞섰다.
개표 초반부터 당초 예상대로 박빙의 승부로 보였지만 오후 9시를 넘기기 전까지는 이 대표가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오후 9시7분 현재 처음으로 김 후보가 이 후보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오후 8시3분 이 후보 50.2%, 김 후보 49.8%, 오후 8시36분 이 후보 51.7%, 김 후보 48.3%, 8시47분 이 후보 51.2%, 김 후보 48.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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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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