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강남, 용산구 제외 대부분 구청 민주당 후보 앞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주당 서울 구청장 후보들이 강남구와 종로, 용산구를 제외한 대부분 구청에서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4기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개 구청 모두를 싹쓸이한 것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대부분 구청장을 민주당이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서초구청장 선거에서 개표가 6.4%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곽세현 후보가 5778표를 얻어 50.2%의 득표율 기록, 한나라당 진익철 후보(5735표, 49.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주당은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중랑구 서초구 등 18곳에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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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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