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일본 엔화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가 주중 가장 큰폭으로 하락한데다 유키 하토야마 총리가 퇴진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오후 6시12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대비 엔화가 91.64엔을 기록했다.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는 90.94엔을 보였다. 한때 91.79엔을 기록하며 지난달 20일이후 가장 약세를 나타냈다.
하토야마 총리는 9개월만에 퇴진하게됐다. 추락하는 지지율과 지난달 30일 사민당이 오키나와 현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문제에 대한 마찰로 연정을 탈퇴하면서 퇴진론이 불거졌었다.
니케이225지수는 1.1% 내린 9603.2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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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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