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일 안산과 화성지역을 방문해 같은 당내 시장후보들과 마지막 유세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안산을 방문해 허숭 같은 당 안산시장 후보 등 당원들과 함께 상록수역과 고잔홈플러스 앞에서 “반월.시화산단이 고도화(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 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추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안산에서 반나절을 안산에 유세활동을 보내며 “안산을 사랑하고 서해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안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일 우리 안산시민들 경기도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내일 투표장에 꼭 가셔서 경기도 발전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김 후보는 오후 화성지역으로 이동해 이태섭 시장후보와 함께 봉담 하나로마트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쳐졌다.
김 후보는 “화성시는 서울보다 1.4배의 넓이다. GTX가 빨리 되기 위해선 이태섭 후보 확실하게 밀어 주셔야 한다”며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한다. 이태섭 후보를 뽑아 빨리 발전을 이뤄야 하는지, 다른 당 후보를 뽑아 돌아 돌아 가야 하는지 여러분이 판단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을 더 아름답게,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는 여러분 손에 달렸다”며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의 한표 한표, 몰표를 주셔야 화성이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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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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